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13일 나눔경영실천을 통한 공익은행으로서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 농협 희망나눔!’ 행사 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본부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선 시ㆍ군지부별 실정에 맞게 자유롭게 실시 될 예정이며, 관내 622개 농ㆍ축협 전 사무소에서 참여한다. 희망나눔 주요 대상처는 다문화가정, 소년ㆍ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양로원 및 고아원 등이고 1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작은 실천 큰 행복’을 실천한다. 또한 분기별로 우수추진사례 등을 전파하고, 연도말에는 시ㆍ군별 희망나눔행사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시상 및 포상 할 계획이다. 전억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부터 함께 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농협상을 재정립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