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회장 이계안)는 오는 17일까지 임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생을 스키장에 초청, 신용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원자녀 스키캠프`는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재학중인 자녀 250여명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현대성우리조트와 무주리조트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올바른 신용, 신용카드, 신용경제용어, 용돈관리 등을 설명하는 비디오를 상영하며 인력개발팀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 6명당 전문강사 1인을 배치, 스키강습을 실시하며 장기자랑, 리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현대측은 오는 여름방학에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미래리더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배우자를 위한 문화기행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