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헨즈(006920)가 중국 태양광 기업 CNPV이 새만금에 3,0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제조시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49분 현재 모헨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1.80% 오른 4,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열린 ‘2015년새만금 국내 투자설명회’에서 새만금청,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태양광 모듈과 셀 제조시설의 새만금 건설을 내용으로 한 3,000여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중국 태양광업체 CNPV와 체결했다.
이처럼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모헨즈가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모헨즈는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판매사 덕원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새만금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