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하이라이트] FUBU CEO 데이몬드 존 성공기

■블룸버그 벤처(오전 5시 30분)


작은 아이디어와 과감한 승부수로 성공한 CEO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글로벌 창업 성공스토리 블룸버그 벤처 74회. 스포츠 브랜드 'FUBU'사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몬드 존(사진)을 만나 그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기업의 성장과정을 들어본다. 그는 미국 힙합문화에 고무되어 FUBU를 연매출 350억 달러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도시패션의 대부다. 어릴 적 어머니에게 재봉질을 배운 데이몬드 존은 직접 만든 모자로 첫날 매출 800달러를 기록하며 의류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1992년, 당시 20살의 나이로 그는 FUBU라는 브랜드를 과감하게 시장에 내놓았다. 이후 작은 기업이었던 FUBU는 뉴욕타임즈 광고를 통해 삼성 미국법인을 만나 공급계약을 맺게 된다. 1998년 35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6년 만에 급성장한 FUBU. 프로그램에서는 데이몬드 존을 통해 오리지널 브랜드의 성공 활용법과 향후 아시아 시장 투자계획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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