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은 4단계 살균 건조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세균으로 인한 악취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한경희 음식물처리기 애플(FD-3000ㆍ사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의 4단계 살균 건조시스템은 음식물 쓰레기의 건조과정을 분석해 단계별로 또는 동시에 살균과 온풍건조를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처리기 내부에 설치된 에어위서 살균램프는 살균광선을 발생시켜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세균을 제거해 냄새를 없애준다. 회사 관계자는 "애플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