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의원, 모든 노후차 조기폐차땐 지원 개정안 발의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은 10일 휘발유와 LPGㆍ경유 등 사용연료와 상관없이 모든 노후 자동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경유 사용 자동차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할 때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