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KBS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화제다.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당에서 11살 연하의 은행원 김유겸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정세진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정 아나운서가 입은 순백의 드레스는 여성미를 강조하는 실루엣이 돋보였다. 정 아나운서는 큰 노출 없이 단정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정 아나운서는 모교인 연세대 음악 모임에서 김 씨를 처음 알게 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부터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정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행복하게 사세요” “뉴스 진행만큼 결혼생활도 똑 부러지게 할 것 같네요” 등 덕담을 남겼다.
한편 예비 남편과 함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로 한 예비 아주버님이 가수 레이로 밝혀져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는 5월 신곡 ‘사랑.. 그거 또 온다’를 발표하고 앨범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위터 @MyloveKBS)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