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은 23~25일 서울과 인천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행복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각 11가족씩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GM대우 부평공장 견학과 전문강사 특강, 서울 자유관광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GM대우의 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