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한화건설, 첫민간택지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분양돌입

한화건설이 경기도 수원 ‘수원 권선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국내 첫 민간공급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다.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4개의 뉴스테이 시범사업지 중 하나로 그중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1호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2,400가구 규모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보증금의 10%만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부담이 없다. 최대 10년간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와 연계된 제휴카드 서비스(예정)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각 가구 관리비 절감을 돕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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