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이화 실적 실망 매물 봇물…10%이상 급락

한일이화가 3·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한일이화는 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50(10.51%)원 하락한 1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일이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 9,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내렸다.

한일이화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한 7,010억 원, 영업이익은 68.6% 감소한 225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일이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조성진 기자 talk@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