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국민공감대 형성을 기다리려면 1년은 걸릴 것”-조순형 민주당 대표, 5일 특별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발의는 의원들의 결의와 의지에 달려 있다며.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탄핵보다는 `전대 흥행`에 주력해야 할 때”-권영세 한나라당 의원, 탄핵카드로 한나라당이 자칫 여권의 총선전략에 역이용당할 소지가 있다며.
▲“장물로 신접살림을 차린 셈”-유종필 민주당 대변인, 불법자금 2억원이 안희정씨를 거쳐 열린우리당 당사 임대보증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자.
▲“최근 우리당이 불법선거 적발건수 1위라는 언론보도로 피를 토하는 심정이다”-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5일 불법선거 잡음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책상과 현장이 따로 노는 현상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허성관 행자부장관, 5일 대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 중심의 확인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