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은 업계 최초로 노래 반주기를 대여하는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도형의 경우 월 7만3,500원, 반납형은 5만4,000원을 내면 2년간 금영의 최신 반주기를 사용할 수 있다. 매달 신곡 업데이트와 노래 목차집, 리모콘 등 관련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최초 렌탈 시에는 등록비 3만원과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밖의 별도 계약금이나 가입비는 없다. 서비스 개시에 맞춰 금영은 하나SK카드사와 함께 반주기 렌탈료할인 및 부가세 환급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렌탈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업소 대상이며 신청은 전국 금영 대리점(1588-25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