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604억8613만6000원으로 전년도보다 50.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618억6873만2000원으로 2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566억891만6000원으로 75.9% 떨어졌다.
네이버는 “라인의 해외 매출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 분할에 따른 중단사업 처분이익 1조4700억원의 기저효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날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961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502억3100만원으로 1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45억4400만원으로 14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