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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구글의 스마트 기기 ‘구글 글래스’의 문제점을 지적한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구글글래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컴퓨터다.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해 사진도 찍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길 찾기도 가능하다.
구글 글라스는 음성 명령과 동작인식을 통해 작동된다. 구글글래스는 실시간 카메라 촬영, 전화통화, SNS 활동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구글에서도 미쳐 생각 못했을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다. 기계적 결함이 아니다.
단점은 바로 사용자가 안경에 뜬 화면을 보려고 할 때 두 눈이 가운데로 모여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글글래스의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 잠시 동작을 멈춰야 하는 모습 역시 타인이 보기에 어색하다.
한편, 구글글래스의 정식판매는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가격은 약 1,500달러 한화로 약 15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