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수) 09:06
해양수산부는 23일 한.일어업협상의 원만한 진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통령 방일을 앞두고 양국간 불필요한 마찰을 막기 위해 일본 근해에서 우리 어선의 위반조업에 대한 지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일본 큐슈(九州) 서방 해역 등 일본 근해에 파견중인 어업지도선에 우리 어선들을 상대로 자율조업규제 합의와 양국 어업협정 준수에 대한 계도활동을 펴고 특히 대마도 수역 출어선에 대한 입.출항 통제를 강화할 것을이날 지시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일본측의 어업협정 파기선언 이후 증가시킨 어업지도선의 통상적인 활동을 강화, 양국간 불필요한 마찰을 막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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