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지휘학원생들이 중국 공군의 B-737 항공기를 이용,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 군용 수송기가 한국 땅에 착륙하는 것은 이번이 창군이래 처음이며, 이번 방한은 한중 공군간 우호증진과 군사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쟝첸청(江建曾) 인민해방군 공군사령부 부참모장(소장)을 비롯해 58명의 장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우리 공군본부와 비행단, 일선 부대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