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잉곳ㆍ웨이퍼 및 LCD장비 전문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순광 오성엘에스티 회장은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수출호조로 인해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수출증가로 1억불 이상의 수출탑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달에 대만 네오솔라파워(Neo Solar Power)와 태양광용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계속 해외 태양광업체와 장기공급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