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는 18일 오전10시 새 정부의 4차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17개 부처 조각(組閣)이 끝난 만큼 이 날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의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은 청와대 인선은 인사위원장을 겸하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무ㆍ민정ㆍ홍보ㆍ국정기획ㆍ경제ㆍ미래전략ㆍ교육문화ㆍ고용복지ㆍ외교안보 등 9명의 수석 비서관이다.
앞서 박 당선인은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주요 참모 중 한명인 국가안보실장에 김장수 인수위원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