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오후3시 한국일보 본관 12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백상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에는 지속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건전한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온 삼성생명과 훌륭한 복지정책으로 지역사회에 건전한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남제주군이 선정됐습니다. 또 최우수상에는 SK텔레콤과 순천시, 특별상에는 포스코ㆍ동아제약ㆍ진주시ㆍ하동군, 공로상에는 아름다운재단이 뽑혔습니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갈수록 부의 편중현상이 심해지고 소외계층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선적 기부와 나눔의 문화, 자원봉사 문화 등 건전한 사회공헌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이 상이 건전한 사회공헌문화 창달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일시=2004년 8월10일(화) 오후3시~4시30분 ◇장소=한국일보 본관 12층 강당 ◇문의=백상경제연구원 (02)733-5347 ◇주최=서울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