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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할머니 혈육찾기/유전자 감식 등 협조/검찰
입력
1997.06.20 00:00:00
수정
1997.06.20 00:00:00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반평생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훈」 할머니 혈육찾기 운동에 검찰이 나섰다.대검찰청은 19일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훈」할머니와 부산에 거주하는 김남조씨 남매사이의 혈육관계 확인을 위해 당사자들이 원할 경우 유전자감식을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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