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대기전력 1W미만 보조전원장치 개발

인켈은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해주는 보조전원 장치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켈관계자는 “개발된 보조장치가 적용된 AV리시버 신제품의 경우 대기 전력이 0.6W로 기존에 출시됐던 제품의 대기전력이 1.5W인 것과 비교해 효율이 60%나 향상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약 마크 확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켈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홈시어터용 AV리시버 제품에 개발된 보조전원 장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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