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바이오(대표 천형식)는 1일부터 지구자(일명 헛개나무)를 주원료로 하는 숙취해소음료인 「리셉션」을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은 본초강목 등에 숙취해소와 주독해소, 구취제거 등 알코올과 관련된 여러 증상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는 지구자 추출물을 식품원료로 제조할 수있는 방법을 개발해 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국내매출 500억원, 수출 1,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은150㎖ 한캔에 2,600원.
한편 제일제당의 「컨디션」과 대상의 「아스파」, 조선무약의 「솔표 비지니스」, 그래미의 「여명808」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던 숙취해소음료시장에 리셉션이 가세함에 따라 주당들을 잡기위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