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4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친화 1촌 기업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일과 가정 양립의 지원, 여성인재 육성, 고용 평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는 코스메틱 브랜드 Re:NK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Re:NK의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Re:starter Beauty College)’는 출산ㆍ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인 피부관리사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뷰티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당당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