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PC 구입 뒤 중고 PC를 기부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전국 380개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인텔 기반의 행사 PC를 구입하고 쓰지 않는 중고 PC를 기부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때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인텔 CPU 기반 올인원·일체형PC·노트북·투인원PC 등이다. 수거한 중고 PC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그린PC’에 기증된 뒤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저소득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