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포드 코리아, 대구에 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 열어

포드 코리아의 공식딜러 선인자동차의 동대구 서비스센터 완공 후 예상모습/사진제공=포드 코리아

포드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대구 동구 동호동에 포드·링컨 동대구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동대구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003㎡(약 607평), 지상 3층 규모다. 연면적(건물 바닥면적)은 4,075㎡(1,235평)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최대 규모다. 11개의 경정비 작업대 및 8개의 판금 및 도장 중정비 작업대를 갖추고 있다. 일반정비에서 판금 및 도장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 코리아는 이번 동대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2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정재희 포드 코리아 대표는 “포드와 링컨 고객에게 보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프라 확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기술 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선인자동차는 이번 동대구 서비스센터를 연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27개 항목 무상점검 및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일반정비 고객 및 차체수리(보험수리 제외) 고객에게 부품과 공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 고객에게 실내청소 및 엔진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