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쌍용차 노사 '마지막 대화' 재개

SetSectionName(); 벼랑 끝에 선 쌍용차 노사 '마지막 대화' 재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쌍용차 노사가 6일 오전 11시경 대화를 재개했다. 노사는 이 대화를 노조의 제안을 사측이 받아들여 이뤄졌으며 '마지막 노사 대화'라고 밝혔다. 평화구역내 컨테이너 박스에서 이뤄진 대화에서 노측 한상균 노조위원장 2명과 사측 박영태 법정관리인만 대표로 참석했다. 노조는 전날 전체회의와 이날 아침 집행부 회의를 거쳐 오전 9시40분 새로운 협상안을 사측에 제시한 상태였다. 노사대화에 앞서 노조는 "회사의 최종안을 근간으로 근본적 입장 변화를 갖고 대화 재개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측은 "이번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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