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서 살아남을 기업 관심을"

대우證,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현대차등 꼽아

"글로벌 경쟁서 살아남을 기업 관심을" 대우證,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현대차등 꼽아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글로벌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6일 대우증권은 전략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업과 협력업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존을 위한 조건으로는 현금확보와 유동성을 꼽았다. 이규선 연구원은 “실물경제 위축으로 영업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융통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금 보유를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핸드세트ㆍ자동차ㆍ철강 등 5개 업종에서 각각 삼성전자ㆍLG디스플레이ㆍLG전자ㆍ현대차ㆍ포스코 등 5개 기업을 글로벌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1순위로 꼽았다. 이들 업체의 협력업체 역시 관심 대상이다. 대우증권은 ▦반도체업종=네패스ㆍ고영, 티씨케이ㆍ케이씨텍ㆍ탑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삼성SDIㆍ티엘아이ㆍ테크노세미켐 ▦핸드세트=파트론ㆍ인탑스ㆍLG이노텍 ▦자동차=현대모비스ㆍ동양기전ㆍ한라공조 ▦철강=포스코강판ㆍ현대제철 등을 추천했다. ▶▶▶ 인기기사 ◀◀◀ ▶ 일류대 나온 A씨, 백수생활 마감한 비결 ▶ 항공사 공짜 담요·베개 "이젠 옛말" ▶ "OB맥주 혼자 마시기엔… " ▶ 한국을 봉으로 보는 외국 IT업체들 ▶ 미네르바 "상상이상 불황 오고 있다" ▶ '부실 대기업' 내달 첫 선정 ▶ "베컴·버핏 올해 한국에 온다던데…" ▶ 중국 자동차시장 미국 앞질렀다 ▶ 버핏, 요즘은 이곳에 투자한다 ▶ 강호순 재산 얼마나 되나 ▶ "경기 70년대후 최악 다시 대공황 갈수도" ▶ 증권사가 꼽은 경쟁서 '살아남을 기업' 1위는? ▶▶▶ 연예기사 ◀◀◀ ▶ '김연아가 북한 출신' 황당 해프닝 ▶ 채림, 명세빈 대타로 안방극장 '컴백' ▶ 이민호-문채원 파파라치에 촬영 당한 사연? ▶ 후배 코미디언들 배삼룡 돕기 모금 ▶ '풍운아' 고종수, 돌연 은퇴 선언 ▶ '컨츄리꼬꼬 무대 도용' 주장 이승환측 패소 판결 ▶ 이지혜 "정웅인 날더러…" 굴욕 사건 공개 ▶ 타블로-강혜정 '핑크빛 열애' 공식 인정 ▶ 탤런트 김수현 쇼핑몰 '수위 높은 노출 사진' 논란 ▶ 강병규·서세원 등 법원서 '눈물 주르륵' ▶ "가요계 '재벌 2세'가 떴다" ▶ 영화 '핸드폰' 무삭제예고편 결국 삭제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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