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22-1번지외3필지에 `장안 현대홈타운 3차' 55가구를 서울시 6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9-15층 2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체 137가구 중 26평형 7가구, 29평형 12가구, 30평형 36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말 대치동 현대주택문화관에 개장하며 다음달 6일부터 청약을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850만-95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06년 4월 예정이다. 인근에 이미 분양된 현대홈타운 1, 2단지와 함께 약 4천5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청량리 경동시장, 장안시장 등이 가까우며 인근에 한양대부속병원, 경희의료원, 동대문운동장, 동대문 쇼핑타운, 어린이대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및 군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의정부, 강변북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동2로, 천호대교 등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장평초교, 동대부중, 휘경여고, 서울시립대, 한양대, 경희대등이 있다. 문의 ☎(02)564-0090.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