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보다 750원(4.66%)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8% 증가한 764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95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첫 700억 돌파이며 3분기에도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원재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트론은 갤럭시 S2용 카메라 모듈(2 메가 픽셀), DMB 안테나, GPS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