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신동아화재 진영욱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서울경제신문사와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는 95년 신동아화재 입사 이래 오늘까지 고객에게 오직 최선을 다해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밤과 낮, 휴일이 따로 없이 열심히 뛰어왔다. 물론 도중에는 많은 어려움과 좌절이 있었지만 이것들을 하나하나 극복해왔고 그만큼 기쁨과 보람도 많았다. 오늘의 영광 또한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고객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봉사하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꿋꿋이 살아가라고 격려차 주신 상이라고 믿고 있다.
제가 남보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자유롭지 못한 신체 일부일 뿐 이것이 삶의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사람은 정신과 마음만 바르면 얼마든지 보람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 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분들께 관심과 애정을 보낼 것이다.
그래서 ‘참보험인 대상’이 제정된 취지라고 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저의 힘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본인의 영업신장과 신동아화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