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장중 99선 돌파시도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며 오름폭이 줄어들어 0.15포인트 오른 98.1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65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97계약ㆍ44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7포인트로 마감해 사흘 만에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852억원의 차익매도와 287억원의 비차익매수가 엇갈리며, 전체로는 56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9월물과 12월물간 스프레드 거래도 증가해 0.45포인트에 1만2,954계약이 거래됐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