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교통포럼’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교통의 현황과 미래교통 환경여건 변화를 전망하는 시간을 통해 부산 교통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한다.
주제발표는 황상규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국가교통 현황과 미래 전망’, 이원규 부산발전연구원 박사가 ‘부산의 교통문제와 미래대처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구현상 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장, 정태룡 부산시 교통국장, 신용은 동의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배상훈 부경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오문범 YMCA 기획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