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은 지난 1ㆍ4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130억원에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분기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8.6%, 영업이익은 141.9% 늘었으며 , 전 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9%, 82.3%가 증가했다.
이 회사의 매출 구성은 국내와 해외(중국ㆍ대만)가 각각 81.8%와 18.2%를 차지했으며 올해 하반기 일본내 상용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해외 로열티 수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웹젠 측은 전망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