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옹, 프로암 대회 참가

■ 김종덕, 6오버 공동 51위김종덕(39·아스트라)이 2000 일본PGA투어 개막전인 도켄 코퍼레이션컵골프대회(총상금 9,000만엔)에서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일본 상금랭킹 16위였던 김종덕은 11일 일본 가고시마현 케도인GC(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6오버파 222타(71-76-75)로 본선진출자 80명 가운데 공동 51위에 랭크됐다. 구와바라 카츠노리와 니시가와 테츠가 나란히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 안양 골프숍 정기세일 안양베네스트골프샵(삼성프라자 지하2층)은 봄맞이 정기세일 및 장타대회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장타대회는 16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선 테스트(3차례 시타)를 거쳐 본선(17일 오후 6시)진출자 10명을 가린다. 참가비는 2,000원이며, 1등은 캘러웨이 GBB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는다. 또 할인행사의 경우 클럽은 5~50%, 용품은 전품목에 대해 20% 가량 싸게 살 수 있다. (02)754-2794 ■ 셀린 디용, 프로암 참가 팝의 여왕 셀린 디옹(캐나다)이 남편과 함께 2000 미국 LPGA투어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다이너쇼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다.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를 히트시키는 등 1억2,000만장의 은반 판매고를 올리면서 팝계를 평정하고 있는 디옹은 대회 주최측의 초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셀린 디옹과 남편 레네 디옹은 3년째 함께 골프를 즐기는 등 골프에 푹 빠져있다. 올 나비스코 다이너쇼의 프로암대회에는 셀린 디옹외 마이클 볼튼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가한다.입력시간 2000/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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