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제조업수주가 전월 대비 1% 증가했다.
이는 1.5%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풀고 있지만 그 효과가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 앞서 미 공급자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 지수도 49를 기록해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을 하회했다.
4월 1%↑, 시장 예산 1.5%↑ 밑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