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 이달 5개 해외전시회서 마케팅 활동

화우테크가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화우테크는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주요 해외전시회 5곳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조명 및 환경관련 해외전시회가 이달에 집중돼 있는 만큼 독일, 미국, 중국 등 세계각국에서 열리는 규모있는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우테크는 지난 7일 광고물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미국 국제사인박람회를 시작으로 11~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 ‘라이트 플러스 빌딩(LIGHT+BUILDING) 2010’에 참가한다. 15~1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탄소절감 및 에너지 절감 컨퍼런스인 ‘카본 트레이드 차이나 2010’에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전시회 참여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세계 LED 조명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화우테크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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