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보건의료 R&D 10% 증액 5,117억 투입
보건복지부는 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개발(R&D) 분야에 5,11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보다 10.9% 증가된 것이다. 복지부는 주요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강화에 1,300억원, 첨단의료 조기 실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1,935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 위기대응 R&D 투자 강화, 건강증진 및 돌봄 기술 투자 확대, 연구자 친화적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서도 예산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일부 신규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제를 상반기 중 공모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공고 시기는 보건의료 R&D 포털의 홈페이지(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