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 5위로 나와 전년보다 6단계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종합 청렴도 점수는 8.03점으로 전년보다 0.14점 올랐다.
업무별로는 현장학습, 수학여행, 수련회 업무의 청렴도 상승폭이 +0.8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수별로는 부패지수가 +1.17점으로 가장 크게 개선됐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계약,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등 7개 업무분야별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 평가와 소속직원 대상 내부 청렴도 평가로 구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