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성공전략] "프리어닝시즌, 이미 시작"


하루 장을 마무리하는 가장 중요한 1시간, 국내외 시장을 심층 분석해 오후장과 내일장에 대한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는 서울경제TV의 ‘라스트 성공전략’. 지난 22일 국내외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김형진의 이슈! 있슈?’에서는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부장이 윈도드레싱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분기말에 접어들면서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윈도드레싱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 부장은 “윈도드레싱 이슈는 주가에 선 반영됐다”며 “이에 따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프리어닝시즌이 이미 시작된 만큼 윈도드레싱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관 선호주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펀더멘털 개선업종과 자동차 부품, LED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23일(현지시각)에 발표되는 1월 미 주택가격지수와 2월 미 기존주택매매 등 미 주택지표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표에 따라 추가상승을 위한 일시적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수급이 돋보였던 종목을 소개하는 ‘수급X-파일’에서는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홍제지점 팀장이 수급동향을 심층 분석했다. 이날 최 팀장이 직접 뽑은 수급베스트 종목은 LG이노텍, 현대차,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TX엔진이었다. 그는 “특히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LG이노텍을 주목하라”며 매수가 11만1,000~11만4,000원, 목표가 13만2,000원, 손절가 10만5,000원을 각각 제시했고 전날 관심종목이었던 SK에너지와 기아차에 대한 AS상담까지 이어나갔다. 눈에 띄는 급등주를 분석하는 ‘백룡승천의 급등주를 잡아라’에서는 최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과열이 우려되고 있는 스팩(SPAC)에 대한 분석과 거래재개 이후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CMS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이날 백룡승천은 전날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던 ‘엘오티베큠’을 분석하고 매매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서 ‘아미노로직스’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하며 매수가 4,000원, 목표가 5,000원, 손절가 3,900원을 제시했다. 장 막판 30분 전 숨 가쁘게 진행되는 ‘스피드종목상담’. 이날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기 위해 박현상 동양종금증권 부평지점 대리가 나섰다. 시작에 앞서 박현상 대리는 관심종목으로 모바일 TV용 SOC제조업체인 ‘아이앤씨’를 추천하며 “최근 DMB 탑재율 상승과 내비게이션 판매 증가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35% 상승됐다”며 매수가 1만2,000원 목표가 1만4,500원 손절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주 관심종목인 ‘인터파크’에 대한 AS상담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LG화학’, ‘삼성SDI', '하나금융지주’ 등을 분석했다. ※‘라스트성공전략’은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홈페이지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