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경기중기지원센터 G - 베이스캠프 문 열어 外

경기중기지원센터 G - 베이스캠프 문 열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일 개방형 창업 기반인 'G-베이스캠프'의 문을 열었다. G-베이스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G-베이스캠프는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마련됐다.

도는 관련 기관, 대학 등을 모아 네트워크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곳에서 아이디어 블루오션 창출, 멘토스 컨설팅, 창업 에이전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김치 품평회 예선 참가업체 신청 접수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2015년 제4회 전국 김치품평회' 참가를 위한 경기권(경기·서울·인천) 예선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대상은 경기도내 김치제조업 중 배추포기김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참가 희망 업체는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오늘 5월 개최되며 우수 업체 5개 업체는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경기권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대전시 中 화동교역회서 747만弗 수출계약

대전시는 지난 1~6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상해 화동 수출입상품교역회'에 대전 중소기업 7개사를 파견해 747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킨리더가 중국 광저우 바이어와 화산재 히팅, 함초수분크림, 폼크렌징 등 3개 품목에 대해 위생허가와 동시에 500만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밸룩글로벌은 바늘 없는 패션시계를 출품해 1만6,000달러의 현장판매와 함께 중국 500여개 백화점에 입점하고 있는 M사와 5만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아이엠케이는 스마트폰 전용 삼각대를 출품해 414만달러의 수출상담과 11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희윤기자

산림청 "우량 소나무 보호"… NFC 전자예찰함 도입

산림청은 금강소나무숲, 안면소나무숲 등 국가적 차원에서 우선 보호가 필요한 우량 소나무숲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NFC 전자예찰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NFC는 10cm 이내 근거리의 단말 기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모듈로 현재 택시안심귀가, 스마트 결제, 산불 순찰활동 등에 활용 중인 IT 기술이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소나무숲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대관령권역, 안면도권역, 경북북부권역, 지리산권역 등 4개 권역에서 NFC 전자예찰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울산시 태화강 어린 연어 87만 마리 방류

울산시는 10일 태화강 신삼호교 아래에서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시민·학생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태화강 어린 연어 방류행사'를 가진다.

이날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총 87만 마리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연어사업소가 80만 마리,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7만 마리를 각각 공급한다. /장지승기자

화순군 적벽투어 21일 재개… 사전 예약제 운영

전남 화순군은 21일부터 매주 3차례씩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재개한다.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운영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주일 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 1인당 5,000원의 교통비를 내면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으나 화순군과 광주시의 합의로 지난해 10월부터 한달간 개방됐다. /김선덕기자

금오공대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책사업 공동 참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연구 인력과 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 및 학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한편,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부산시 오감만족 향토음식 경연대회 개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벡스코에서 부산 향토 음식을 상품화하려고 '부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연다. '부산 맛 기행 2인 상차림'을 주제로 한 경연대회는 지금까지 발굴·개발한 향토 음식을 활용해 음식점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재료비를 포함해 2인 기준 3만원(재료비 50%)의 가격으로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한식·중식·일식·제과제빵 등 상차림 형태로 출품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다. /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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