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의 코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DJ 컬투가 코 성형에 대해 언급하자 신봉선은 “가구를 다시 바꾼 느낌”이라며 “봄 맞이 새 단장 이런 느낌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사실 예전에도 수술한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간 내려 앉는다’더라”며 “코 ?P이 뽀족해진 게 불안하긴 했다”고 성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돼 ‘오’ 발음을 못한다. 2개월 정도 더 있어야 한다”며 “사실 이틀간 앉아서 잤다.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고 해서 의사 말을 잘 들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