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신 부자만들기 드림3호 주식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일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설계됐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될 때는 우량주, 테마주 및 중ㆍ단기 상승모멘텀을 가진 종목에 신탁재산의 최대 100%까지 집중 투자한다. 약세 국면에서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선물을 활용해 지수하락을 방어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15%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된다. 반면 10%이상 하락하게 되면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으로 대체 운용하여 원금손실을 최소화한다. 상품에 가입한 후 90일 뒤 환매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총 신탁보수는 연 0.44~1.94%이며,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한다. 정재중 대신증권 토탈서비스추진부장은 “이 펀드는 시장 움직임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며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채권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