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24일 정식출시...가격은?

사진 =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 캡쳐

현대자동차가 신형 LF소나타를 24일 정식 출시하면서 신차 투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LF소나타 가격은 가솔린 누우 2.0 CVVL 모델은 2,270만∼2,880만원, 세타 2.4 GDI는 2,400만∼3,010만원(자동변속기 포함)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LF소나타의 계약 대수는 사흘 만에 1만1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9월 출시한 YF쏘나타가 1만2787대 기록을 세운 데 이은 역대 2번째 사흘간 최다 판매 실적이다.

지난 17일 ‘LF쏘나타’의 연비가 당초 12.6㎞/ℓ보다 낮은 12.1㎞/ℓ로 정정됐음에도 계약 추이에는 변화가 없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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