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3, 25일 영화 ‘국제시장’ 무료 상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달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영화 ‘국제시장’을 무료로 상영한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3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5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세 차례(오후 1, 4, 7시)씩 영화를 상영한다.

고리본부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과 토요일마다 ‘최신 영화 무료 감상회’를 열고 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주인공 덕수(황정민 분)의 삶을 통해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낸 휴먼 드라마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