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의해 최고신용등급을 강등당한 프랑스가 16일(현지시간)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첫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이날 총 85억 9,000만유로어치의 단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 이날 프랑스는 51주 만기 단기 국채 18억 9,500만유로어치를 0.406%의 금리에 발행했다. 이날 입찰금리는 지난 해 9월 입찰 금리인 0.454%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45억 300만유로 규모의 12주 만기 단기 국채를 0.165%의 금리로 발행했으며, 25주 만기 단기 국채 21억 9,200만유로어치를 0.281%의 금리에 입찰하는 데 성공했다.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