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26일 에버랜드에서 소년소녀 가장 60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더 행복하게'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카드가 지난 7월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0명을 대상으로 2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이후 임직원들이 300여 명의 소년소녀 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벽화 그리기, 희망의 풍선 띄우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장애인 도우미견들의 묘기시범 등이 열렸다. 삼성측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원에게 유니폼과 선물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