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5.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18개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5.7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생산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내수도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어 9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8월보다 소폭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5.5%였다.
통계청은 오는 28일 9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