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옥외광고협회(회장 김상묵) 주최로 최근 열린 ‘200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충남 대표작으로 출품된 이영호(40ㆍ서산시 잠홍동)씨의 ‘두부골(사진)’이 창작 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충남도가 23일 밝혔다. 이씨는 오는 11월6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0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 때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두부골은 지난 15일 한국옥외광고협회 충남도지부 주최로 열린 ‘2008 충남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옥외광고협회 충남도지부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제60회 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두부골 등 ‘2008 충남 옥외광고 대상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