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8월11일까지 ‘글로벌 에코캠프’에 참가할 기아차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40명이 31일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40명을 선발했다. 원정대는 청소년 4명과 대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7월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경인사 강연회 및 환경이슈 교육 참가, 주요 생태계 탐방, 환경 정화 활동, 여수 엑스포 참관 등의 국내 환경 프로그램을 마치고 글로벌 에코캠프 활동을 위해 이날 아프리카로 출발했다.
기아차는 원정대의 운영 및 원정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원정대 선발, 훈련과정, 국내외 활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펀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 녹색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