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24일(수)] TV 문화지대外

엄홍걸대잔 산행중 읽은 글들
■ TV 문화지대 (KBS1 오후11시35분)
2000년 7월 K2를 완등하면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를 모두 오른 엄홍길 대장. 구도자의 마음으로 고행의 길을 오르고 내리는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가늠하는 엄홍길 대장이 낭독무대에 섰다. ‘백학’으로 유명한 러시아 시인 라술 감자토프의 ‘길’과 산행 중 읽었다는 달라이 라마의 ‘용서’ 중 '용서'에 대한 대목을 읽는다. 부용화는 목욕재계하고 기도
■ 왕꽃선녀님 (MBC 오후8시20분)
부용화는 경건한 마음으로 목욕재계를 하고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다. 부용화가 초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을 작정인 것을 안 부용진은 고민 끝에 희강네를 찾아간다. 초원의 상태와 부용화의 결심을 들은 희강과 소정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대박집 주인의 쪽박집 살리기
■ 해결! 돈이 보인다 (SBS 오후7시5분)
술 안주로 알려진 감자탕이 온 가족 외식거리로 변신을 시도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600평의 매장과 하루 350마리 이상의 돼지 물량을 소비하는 대박집의 주인공 김현호(44)씨 부부가 하루 매출 2만원의 쪽박집 이병진(46)씨 가게 살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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